시민의 눈

백진오 여수시의원, 전남대 국동캠퍼스 상생형 체육복합센터 제안

통합 20년 미이행 약속 대신 지역상생 거점 조성 방안 제시

시민의 눈 취재팀
백진오 여수시의원, 전남대 국동캠퍼스 상생형 체육복합센터 제안 - 의회 | 시민의 눈
백진오 여수시의원, 전남대 국동캠퍼스 상생형 체육복합센터 제안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여수시의회 백진오 의원(조국혁신당, 대교·국동·월호동)이 9월 9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에 시민과 대학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상생형 국민체육복합센터' 조성을 제안했다.

백 의원은 올해 전남대학교와 여수대학교가 통합한 지 20년이 됐지만 당시 핵심 약속이었던 의료기관 설치가 아직 이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17년 체결한 전남대·여수시 상생발전 협약도 시민이 체감할 성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동캠퍼스에 생존수영 교육과 생활체육, 늘봄·건강증진 기능 등을 갖춘 복합시설을 조성해 원도심의 부족한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전남대·여수시 상생발전실무협의회 활성화와 복합센터 조성사업 공식 안건 상정 ▲여수시·전남대 공동 TF 구성을 통한 기본구상·타당성 검토 ▲지역상생 협약 재점검과 실행계획 마련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비 확보와 지속가능한 운영방안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백 의원은 "이 제안이 20년 전 의료기관 설치 약속을 대신할 수는 없다"며 "국동캠퍼스 지역상생형 국민체육복합센터는 과거의 약속을 덮기 위한 미봉책이 아니라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새로운 상생을 시작할 수 있는 첫 번째 실천"이라고 말했다.

시민의 눈 취재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