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학습자 김선자(68)씨가 지난 10월 16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열린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2026년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을 받았다.
김선자 씨의 수상작 「손바닥 위의 새벽」은 일상에서 어려움을 이겨 내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작품에는 돋보기안경 너머로 서툰 손가락을 움직이며 숫자를 익히고, 은행 업무를 앞두고 긴장하던 시간을 지나 이체를 완료하는 기쁨이 표현돼 있다. ‘손바닥 위의 새벽’은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평생학습 체험프로그램과 시화 전시가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열린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 시상식에서는 성인 학습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조명했다.
조영희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작품에는 배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의 삶을 더욱 당당하게 가꾸어 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며 “김선자 학습자의 도전과 성취가 다른 학습자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성인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도록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는 2027학년도 초‧중‧고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