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정명여자중학교(교장 김민주) 는 2026년 7월 13일(월) 정명관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6 아이노스 축제」를 개최했다.
목포정명여자중학교는 1903년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회에서 설립한 학교로, 2023년에 개교 120주년을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교육기관이다.
또한 전라남도 최초의 중등교육기관으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전남교육 기네스에 등재되었으며,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노스 축제는 1학기 말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기간에 학생들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며 단합과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목포정명여자중학교의 대표 축제이다.
학생들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웠고, 무대에서는 자신의 재능과 끼를 자신 있게 펼치며 함께 성장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1부 예배 , 2부 특별공연, 학급별 찬양제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에서는 찬양밴드와 찬양율동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자치회 임원들의 진행이 이어졌으며, 정가원 학생(바이올린), 김형민 교사(첼로), 황자영 교사(피아노)가 함께 한 3중주 공연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성경 목사는 중학교를 자퇴한 뒤 방황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자신의 길을 찾아온 삶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학생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의 소중함을 배우며 자신의 비전을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백승연 지도목사, 강성범 대표, 이은혜 간사를 비롯한 웨이브 프로젝트 팀이 「은혜의 파도, 꿈꾸는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웨이브 프로젝트는 작은 물결과 떨림이 큰 파도가 되듯 학생들의 삶에도 따뜻한 울림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하는 프로젝트 팀으로, 공연을 통해 학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헵시바 합창단과 찬양율동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학급별 찬양제가 진행되었다. 1·2·3학년 전 학급은 한 학기 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화음과 율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고, 공연을 관람하며 친구들의 노력과 재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축제의 사회를 맡은 학생자치회장 문유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아이노스 축제를 준비하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긴장했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 용기가 생겼고, 모든 학급이 하나 되어 공연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정명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정명여자중학교 김민주 교장은 "120년이 넘는 학교의 역사와 전통은 정명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학생들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이번 아이노스 축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교의 전통을 이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협력과 배려를 실천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이노스 축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함께 준비한 결과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었으며, 학기말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협력과 배려,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함께 성장하는 뜻 깊은 교육활동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