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이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안전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검사 이후 미흡한 사후관리와 이용 제한 장기화 문제를 지적했다.
최 의원은 신속한 정비와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오치동 차돌어린이공원은 지난해 안전검사 불합격 이후 보수공사를 거쳤지만 놀이시설 전체의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채 재개방됐고, 이달에서야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검사 불합격 시설에 대한 이용 통제는 물론 후속조치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암동 무등어린이공원도 토양정밀조사로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
최 의원은 "조사 이후 정비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까지 늦어진다면 아이들은 기약 없이 놀이공간을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며 "조사 결과에 따른 정비계획과 예산 확보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아무리 잘 조성된 놀이터라도 안전문제로 이용금지가 반복되고 정비마저 지연된다면 어느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겠느냐"며 "안전검사 불합격 시설은 신속히 개선하고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철저히 통제하되, 이용 제한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후속조치와 주민 안내를 강화해 아이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놀이공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