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혁신울림학교 진로체험 주간을 맞이하여 7월 10일 4교시에 교내에서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KAIST 우주천문연구원 허윤정 박사를 초청해 ‘꿈을 향한 질문, 과학을 답하다!
우주 과학자와의 만남’ 진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현직 과학자의 경험을 통해 과학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탐구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도 주요 목적이다.
허윤정 박사는 KAIST의 교육과 연구 환경, 과학자의 연구 생활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이어 인공위성 개발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끈기와 협업을 설명했다.
나로호와 누리호 발사 과정에 담긴 도전과 실패, 반복된 검증의 의미도 함께 전했다.
강연에서는 우주과학과 연계된 다양한 진로도 소개했다.
학생들은 인공위성 개발, 발사체, 우주통신, 소프트웨어, 데이터 분석 등 여러 분야에서 과학자와 기술자가 활동한다는 점을 배웠다.
미래 과학기술의 발전이 새로운 직업과 진로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설명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인공위성이 우주에서 작동하는 원리, 발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 우주과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공부와 경험 등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과학자의 성공 뒤에는 수많은 실패와 반복된 노력이 있다는 이야기에 집중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도 우주 분야의 직업과 과학자의 연구 과정에 대해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여 학생은 “인공위성을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어렵고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실패해도 원인을 찾고 다시 도전하는 과학자의 모습처럼 나도 궁금한 것을 끝까지 탐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산초등학교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우주과학 관련 독서와 탐구 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을 구체적인 진로와 학습 목표로 발전시키도록 지원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허진 교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과학자의 도전 정신과 끈기, 협업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질문을 꿈으로 키우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