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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초병설유치원, 유·초 이음 물총놀이로 더위 날리고 우정 쌓아

안전교육 실시 후 물총·분수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협력심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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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초병설유치원, 유·초 이음 물총놀이로 더위 날리고 우정 쌓아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물줄기와 함께 시원하게 터져 나왔다.

영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창수)은 7월 15일(수), 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유·초 이음 물총놀이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이 물총놀이를 통해 더위를 시원하고 즐겁게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초등학교 형들과 유치원 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배려를 배우는 사전 교육체험은 본격적인 물놀이에 앞서 철저한 안전교육으로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물놀이 시설 이용 방법과 더불어, 친구의 얼굴이나 머리를 겨냥하지 않기, 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주의하기, 몸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선생님께 알리기 등 서로를 배려하는 안전 규칙을 마음속에 새겼고, 전 교직원이 체험장 곳곳에 배치되어 유아 및 학생들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꼼꼼히 살폈다.

물줄기 속에 피어나는 ‘유·초 이음’의 즐거움 신관 데크 공간과 운동장에 마련된 간이 수영장과 물 분수대 주변은 이내 동심의 열기로 가득 찼다.

유치원 푸른숲반·높은산반 유아 27명과 초등학교 1학년 1·2반 학생 33명 등 총 60명의 아이들은 연령과 학년별로 나뉘어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무지개 야외 분수 사이를 뛰어놀며 물놀이 장난감과 물총으로 과녁을 맞추는 등 신나는 신체활동을 즐겼다. 10시 30분부터는 전체 원아와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우러지는 대통합 물총놀이가 진행되어 유·초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소통과 협력으로 빚어낸 성공적 교육활동 이번 물총놀이 체험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 놀이로까지 확장하여 교육적 효과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학교 측은 유·초 이음 사업 및 유치원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교사 간의 긴밀한 사전·사후 협의회를 거쳐 이번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물총놀이 신체활동을 통해 유아와 학생들이 학기 말 쌓였던 피로를 풀고 정서적 안정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이음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유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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