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경묵)는 지난 6월 29일(월)부터 7월 1일(수)까지 사흘간 본교 체육관인 봉황관에서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협동심 함양을 위한 ‘2026학년도 학년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육대회는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집중도 높은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흘간 학년별로 기간과 시간대를 분리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 전문 대행업체 위탁으로 전문성 높여...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이색 종목 가득 올해 체육대회는 지나친 경쟁보다는 참여와 협력을 중심에 둔 '축제형 체육대회'를 지향하며,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체육대회 전문 대행업체 위탁을 통해 진행되어 프로그램의 질과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체육관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자극하는 이색적인 종목들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개별 50M 달리기를 재치 있게 재해석한 ▲달려라!
런닝맨을 시작으로 ▲내 팔자는 상팔자(주사위 옮기기) ▲안녕?
클레오파트라(점보스텍스 쌓기) ▲럭키 터치비키(터치LED 색 바꾸기) ▲에어사다리 반환점 돌기 등 협동심과 민첩성이 요구되는 역동적인 게임들이 이어졌다.
특히, 각 반의 자존심을 걸고 펼쳐진 ▲당길까 말까?(줄다리기) 경기에서는 치열한 전략과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으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청백 선발 선수들의 ▲마지막 질주(400m 달리기) 계주 경기에서는 체육관이 떠나갈 듯한 함성과 열기로 가득 찼다. ■ “온 힘을 다해 응원하고 달렸어요”...
큰 웃음꽃 피어난 아이들의 목소리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함께 뛴 친구들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스포츠 정신을 통해 배려와 소통을 몸소 실천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해 첫 체육대회를 경험한 1학년 한 학생은 “체육관에서 친구들과 옷을 맞춰 입고 다 같이 한마음으로 응원한 게 제일 신났다”며 “런닝맨 달리기랑 주사위 옮기기 게임도 전부 처음 해보는 거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다”고 순수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4학년 한 학생은 “반 친구들과 다 함께 줄다리기 줄을 당기며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며 “재미있게 진행해 주신 덕분에 실내에서도 마음껏 웃고 땀 흘리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 철저한 안전 관리와 교육공동체의 협업으로 빚어낸 안전한 축제 고흥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반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달리기 중 에어사다리 주변에 체육 교사들을 전면 배치하여 학생 보호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으며, 담임 교사들의 밀착 학생 관리와 보건 교사의 상시 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흘간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행사를 총괄한 이용성 예체능부장 교사는 “전문 진행 업체의 매끄러운 레크리에이션과 교직원들의 유기적인 안전 지도 덕분에 대규모 행사를 밀도 있고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우리 고흥동초 아이들이 오랜만에 체육관에서 마음껏 뛰놀고 함성을 지르며, 친구들과 손잡고 협동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온몸으로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