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광주 북구의회, 스쿨존 노인일자리 업무 적합성 기준 개선 촉구

박은정 의원, 고령 참여자 증가 대비 어린이 통학 안전 배치기준 보완 주문

시민의 눈 취재팀

광주 북구의회 박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315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참여자의 건강상태와 활동능력을 고려한 선발·배치 기준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 사업의 85~90세 참여자가 2024년 16명에서 2026년 27명으로 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연령만을 이유로 일자리 참여를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참여자의 업무 적합성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행 선발기준에는 신체활동능력과 의사소통능력 등 평가항목이 마련돼 있다.

박 의원은 사업 특성을 반영하도록 기준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요구한 개선 사항은 참여자의 건강상태 및 현장 대응능력, 교통량과 도로환경 등 활동장소의 위험도, 업무 적합성에 따른 다른 노인일자리 연계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배치기준이다.

박 의원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히 참여 인원을 늘리는 것보다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합리적인 일자리 배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면서도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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