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거래소는 10월 28일 나주 본사에서 중소협력사 서창전기통신(주)과 함께 필리핀 배전업체 SUKELCO(Sultan Kudarat Electric Cooperative) 방문단을 맞아 전력계통 운영 현장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서창전기통신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전력거래소는 협력 중소기업과 해외 고객사를 기관 간(G2G)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전력거래소는 서창전기통신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녹색산업 얼라이언스 확대 협약」에 참여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국가 전력계통 운영기관의 인프라와 공신력을 제공해 협력사가 해외 고객의 신뢰를 얻도록 도왔다. SUKELCO 사장 등 방문단은 중앙전력관제센터의 실시간 전력수급 운영을 봤다.
전력거래소의 주요 기능과 국내 전력산업 운영 체계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서창전기통신은 30여 년간 발전기용 정밀 전력량계를 개발·공급해 온 전력거래소 협력사다.
나주혁신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필리핀 배전사 메랄코(MERALCO) 납품 경험을 살려 현지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 김성진 이사장은 "국내 전력시장을 함께 일궈 온 협력사의 기술이 해외에서도 인정받도록 거래소의 계통운영 경험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겠다"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성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