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중학교(교장 김태연)는 7월 9일(목)에 본교 도서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외교부 원자력외교과 이은영 외교관을 초청해 「교실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외교」 글로벌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외교와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며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진로교육과의 지원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직 외교관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강연에서는 「외교란 무엇인가?
외교부가 하는 일, 외교관의 하루, 대한민국 외교의 역할, 외교관이 되기까지의 과정」등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외국어 학습 방법과 국제사회에서 필요한 역량, 외교관의 진로 준비 과정 등에 대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교과와도 연계해 운영됐다. 1학년은 음악 수업에서 ‘문화외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2학년은 영어 수업에서 ‘협상 활동을 통해 영어 공동선언문을 작성’했으며, 3학년은 미술 수업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벽화 기획 활동’을 실시하는 등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외교를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엄지윤 학생은 "외교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와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차미란 선생님은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세계를 만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상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직접 만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과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