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애 남구의회 의원은 24일 제3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통합특별시 시대에 남구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산 확보 전략 수립,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 발굴,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다고 제언했다.
조 의원은 “정부의 20조원 지원과 일자리 증가, 경제 규모 확대 등 지역민들의 기대감은 높지만 행정의 복잡성과 지역 간 차별 확대에 대한 우려도 있다”며 “남구가 시민들의 불안감을 종식시키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남구의 재정자립도가 2026년 기준 12.06%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제시한 4년간 20조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남구의 재원 확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과 신속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타 자치구와의 협력과 정부·국회 건의를 통해 시 승격, 지방교부세법 개정 등 보통교부세를 직접 받을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조 의원은 “2027년 신규·역점 시책 발굴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추진하는 만큼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책 발굴 과정에서 주민 의견수렴을 강화할 방안을 요청했다. “주민정책 협의체, 정기 설명회, 동별 의견수렴 등 다양한 홍보와 공청회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정책이해도를 높여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끝으로 종합계획 수립과 TF팀 등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정과 조직, 교통, 복지, 산업, 생활SOC 등 분야별 영향과 목표를 종합계획으로 수립하고, 정부와 특별시의 공사비 및 국비 확보부터 사업완료까지 단계별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 TF팀 구축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