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여수시의회 양 교섭단체 간담회…지역경제 회복 함께 힘모은다

매월 정기 소통 합의, 행정사무감사·섬박람회 사후과제 논의

시민의 눈 취재팀

여수시의회는 28일 의회사무국장실에서 양 교섭단체 대표의원단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의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주재현 의장이 주재했다.

간담회에는 주재현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민덕희 대표의원, 김채원 부대표의원, 시민주권연대 권석환 대표의원, 백진오 부대표의원이 참석했다.

주 의장은 양 교섭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다른 정책적 시각을 의정활동에 담아내려고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논의 사항은 지역경제 회복 방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사후 과제, 오는 11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이다.

참석자들은 제9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민덕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지속해서 점검하는 한편, 교섭단체 간 긴밀한 협력과 청렴한 의회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철저한 집행력 검증, 상생의 협치, 청렴 혁신 등 3대 의정 혁신 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권석환 시민주권연대 대표의원은 “정치적 입장이나 소속을 떠나 여수 발전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에 직결된 시급한 과제에는 함께 해법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양 교섭단체 대표의원단은 매월 한 차례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하기로 했다.

주재현 의장은 “교섭단체마다 생각과 접근 방식은 다를 수 있지만, 시민을 위하는 마음은 같다”며 “서로 다른 시각이야말로 여수의 현안을 더욱 깊이 살피고 더 나은 대안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 교섭단체의 다양한 목소리가 의회 운영과 정책 전반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확대하고, 여수의 미래를 여는 주요 과제에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의회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35일간 제259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2027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한다.

시민의 눈 취재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