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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Wee센터, 여름방학 ‘정서 밀착 케어’ 돌입… 위기 학생 마음 방파제

돌봄 공백기 위기 청소년 심리회복 지원… 메타버스·놀이치료 등 5개 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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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Wee센터, 여름방학 ‘정서 밀착 케어’ 돌입… 위기 학생 마음 방파제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 Wee센터가 여름방학 돌봄 공백 기간 동안 위기 청소년의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통합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교의 일상적인 돌봄과 상담이 줄어들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정서적 소외를 방지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담양Wee센터는 방학 기간 중 위기 징후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정기 모니터링을 의무화하고, 유관기관 및 가정과 연계한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주요 세부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다섯 가지 맞춤형 축으로 밀착 운영된다.

우선 정서·행동 위기 학생을 위해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고위험 징후 포착 시 가정방문과 심층 상담으로 즉각 전환한다.

또한 교우관계 개선을 돕는 신체 놀이 중심의 대·통·밥 프로그램을 7월 22일과 30일에 운영하며, 전문 상담 인력이 없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는 놀이·미술 치료 중심의 대·나·무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복지 사각지대 및 원거리 거주 학생에게는 전문 상담 교사의 가정방문 심리 점검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화상 상담을 병행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맘-품지원단 멘토링과 지역아동센터 연계를 통해 촘촘한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학에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나 원거리 거주 학생들을 위한 메타버스 화상 상담을 도입하고, 상담 인력이 없는 초등 돌봄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놀이·미술 치료를 운영함으로써 지리적·환경적 요인에 따른 교육 및 상담 격차를 대폭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교육장은 “여름방학은 돌봄 공백으로 인해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상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피는 밀착형 안전망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유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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