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9월 29일 영광도서관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 기질 이해 및 긍정훈육법 교육' 특강을 2회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을 연계하는 유보통합 맞춤형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아이가 어느 기관에 다니든 가정과 교육·보육 현장에서 아이의 특성을 함께 이해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유아는 같은 상황에서도 기질에 따라 다르게 반응한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아이도 있고,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아이도 있다.
특강에서는 이런 차이를 문제 행동으로 단정하지 않고 유아의 기질적 특성으로 살펴보는 방법을 다뤘다.
교직원과 학부모가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긍정훈육의 방향도 함께 살폈다.
정병국 교육장은 "아이마다 기질과 성장 속도가 다른 만큼,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교육과 양육이 시작된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아이에게 필요한 지원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부모의 의견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유보통합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