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생 19명이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전원 수상했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은영)은 지난 10월 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전남 대표 수상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남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 1명, 특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9명 등 대표 학생 19명 전원이 수상했다.
한아름초등학교 5학년 이성빈 학생은 'SAVE U 절수기'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죽곡초등학교 이하준 학생과 상암초등학교묘도분교장 최시아 학생은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성빈 학생은 "나의 발명품이 일상에서 사용되어 물 절약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꾸준히 탐구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성빈 학생 아버지는 "아이에게 이런 소중한 기회가 주어지고 최우수상이라는 뜻깊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이번 경험이 아이가 앞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아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우수상을 받은 이하준 학생은 "2학년 때 처음 발명 대회에 나간 뒤로 꼭 한 번 전국대회 무대에 서 보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루고 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감격스럽습니다."라고 밝혔다.
이하준 학생 아버지는 "주말마다 우렁이 껍질을 씻고 말리며 실패를 반복하던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상도 기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을 본 것이 더 큰 선물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시아 학생은 "발명품을 고민하고 완성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선생님께서 끝까지 함께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아이디어를 믿고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최시아 학생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고민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임은영 원장은 "전국 발명대회에서 자신의 발명품과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값진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시상식이 학생들에게 수상의 기쁨을 넘어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작은 호기심과 아이디어가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고 발명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