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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평생교육관, 정지아 작가 초청 인문학 시민강좌 연다

10월 24일 신작 '찌니주의보' 중심으로 공동체 의미 조명

시민의 눈 취재팀
고흥평생교육관, 정지아 작가 초청 인문학 시민강좌 연다 - 교육 | 시민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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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고흥평생교육관은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2026년 찾아가는 지혜의 숲 시민강좌'를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교육관 1층 시청각실에서 연다.

이번 강좌는 전남도서관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지혜의 숲 시민강좌'의 일환이다.

정지아 작가의 신작 '찌니주의보'를 중심으로 '사람은 함께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지아 작가는 1965년 전남 구례에서 태어났다.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뒤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대표작으로 '빨치산의 딸', '행복', '봄빛', '숲의 대화', '아버지의 해방일지' 등이 있다.

이효석문학상(2006), 한무숙문학상(2008), 김유정문학상(2020), 심훈문학대상(2020)을 받았다.

강연에서는 '이야기는 늘 거기에 있었다', '거기 있던 이야기를 오늘 여기로'를 시작으로 작가가 삶 속에서 발견한 이야기가 작품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어 농촌 공동체의 삶과 서울의 삶의 차이를 살펴보고, 서로 다른 환경과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공동체와 관계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지역 주민과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교육관 누리집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박민숙 고흥평생교육관장은 "이번 강연이 문학을 통해 서로 다른 삶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책과 작가를 가까이에서 만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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