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23일 송전 제약으로 약 3조원의 비용이 발생했다는 서울경제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제는 이날 "'송전망 막혀… 한전, 전력 못 받고 3조 날렸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송전 제약으로 발전하지 못한 전력량은 11만 2,430GWh이며, 이 기간 총 3조 1,651억 원을 기대이익정산금(MAP)으로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한전은 "기대이익정산금은 수요·공급의 변동, 예비력 확보량 차이, 계통여건 변화 등으로 하루전 발전계획과 실제 발전량 간 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지급되는 정산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력거래소는 ’22년 9월부터 하루전 발전계획 수립 시 송전제약으로 발전하지 못하는 전력량은 계획에 포함하지 않으므로, 해당 전력량은 기대이익정산금 지급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해명에는 전력시장처 류재근 부장, 고한슬 차장, 언론홍보실 김동섭 차장이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