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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과 놀이로 배우는 금연, 라온초의 건강 교육주간

전자담배 유해성 배우고 후배들 이끄는 또래 멘토 참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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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과 놀이로 배우는 금연, 라온초의 건강 교육주간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라온초등학교(교장 노명숙)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교생 및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흡연예방 교육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주간은 학생들이 흡연과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실천할 수 있는 평생 금연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는 1층 로비와 복도에 다양한 체험 중심 부스를 설치하고, 점심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학급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흡연예방 컬링·볼링, 금연 권유 편지 쓰기, 담배 속 유해물질 낚시, 폐활량 확인 게임, 흡연 권유 거절 말풍선 미션, 전자담배 OX 퀴즈, 전자담배 광고 속임수 찾기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담배 속 유해물질,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4~6학년 또래 멘토들이 체험 부스 운영에 함께 참여해 후배 학생들의 활동을 도우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또래 멘토들은 활동 방법을 안내하고 참여를 지원하며 학생 주도형 건강교육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생들은 금연 권유 편지와 평생 금연 선언문 작성 활동을 통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전자담배도 몸에 해롭다는 것을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 흡연을 권유받더라도 단호하게 거절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가족에게도 금연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명숙 교장은 “이번 흡연예방 교육주간이 학생들이 담배와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정확히 알고, 건강한 선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내실 있는 흡연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유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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