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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 빅뱅 1년, 미래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제3회 나주교육 박람회 개최… 64개 학교 참여해 교육성과 공유 AI·IB교육·청소년 창업·진로교육 추진… 10년 내 학생 3만 명 시대 목표

김은채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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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10년 비전이 첫해를 맞았다.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는 지난 1년간 영재교육과 인공지능(AI), 청소년 창업, 진로·진학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의 내용과 방향을 넓혀 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6 제3회 나주교육 박람회’를 개최했다.

‘나주교육 빅뱅! 변화를 넘어 미래를 이끌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 추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학생과 학부모,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30분간 박람회장 라운지에서 열린 차담회에서는 지난 1년간 빅뱅 프로젝트의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교육공동체와 그 의미를 나눴다.

■ AI·IB교육부터 청소년 창업까지… 미래교육의 폭 넓혀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의 주요 미래교육 사업에는 슈퍼노바 인재학교, 나주청소년 창업학교,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IB 월드스쿨 3교, 공생의 길 영산강 프로젝트, 공공기관·켄텍 연계 공동교육과정, 진로진학 프로젝트, 이태석 리더십 캠프 등이 포함됐다.

교육과정 개발과 관련해서는 공공기관 핵심 역량을 반영한 교과목 개설 및 교과서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36건은 완료됐으며 54건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사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64개 학교 참여… 4개 영역에서 교육성과 공유

이번 박람회 부스는 ▲학교+ ▲변화on ▲나주in ▲미래up 등 4개 영역으로 운영됐다.

‘학교+’ 영역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64개교가 참여해 학교별 교육과정과 특색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진로·진학 및 전·입학 상담을 진행했다.

‘변화on’ 영역에서는 나주청소년창업학교가 제2회 나주청소년창업박람회를 열어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IB월드스쿨과 전남과학고는 IB 교육과정과 AI 교육 성과를 소개했다.

‘나주in’ 영역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와 남평도서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래up’ 영역에는 동신대학교, SW교육체험센터, 글로컬교육센터, 미래교육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진로·진학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 공연·창업 아이디어 피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야외무대에서는 오전 9시 40분 루다앙상블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학교공연과 축하공연, 나주청소년창업학교의 창업 아이디어 피칭, 코코보라 과학마술쇼 등이 이어졌다.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표와 학교별 교육활동,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박람회 방문객들이 나주교육의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 10년 내 학생 3만 명 시대 목표… 단계별 로드맵 추진

나주교육지원청은 빅뱅 프로젝트 로드맵에 따라 2026~2027년 기반 조성, 2028~2032년 교육 성장, 2033~2034년 안정 단계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0년 내 학생 3만 명 시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정빈 교육장은 “빅뱅프로젝트와 함께한 1년 동안 나주교육은 눈에 띄게 성장했고, 그 시간은 우리에게 보람이었다”며 “교육이 지역 성장을 이끄는 현장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변화를 직접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미래교육 관련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각 사업이 학생들의 배움과 진로 설계에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은채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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