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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이주배경 가족 대상 진로자립 프로젝트 운영

학부모 자격 취득·학생 진로체험 8주간 가족 동행 지원

시민의 눈 취재팀
목포교육지원청, 이주배경 가족 대상 진로자립 프로젝트 운영 - 교육 | 시민의 눈
목포교육지원청, 이주배경 가족 대상 진로자립 프로젝트 운영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목포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부터 목포중앙고등학교에서 목포·영암 지역 이주배경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동행 미래진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6.

교육발전특구 이주배경 학생·학부모 진로자립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은 이주배경 학부모에게 전문기술 습득과 국가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에게는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미래역량을 키울 기회를 준다.

부모와 자녀가 같은 기간 함께 배우도록 구성했다.

운영 기간은 10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주간이다.

학부모는 온수·온돌기능사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제과제빵, 스포츠, AI 코딩, 3D 모델링, 로봇, K-POP·스포츠댄스 등 진로체험을 한다.

부모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학생 교육은 직업계고의 전문시설과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신산업과 문화예술 분야를 경험하도록 운영한다.

목포·영암교육지원청, 목포·영암가족센터, 목포대학교 다문화교육지원단, 목포중앙고등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가족 선정부터 교육과정 운영, 진로체험, 자격 취득 및 성과나눔까지 함께 지원한다.

박재현 교육장은 “한 아이의 성장은 아이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가족들은 11월 30일 교육받은 실습장에서 온수·온돌기능사 국가시험에 응시한다. 12월 13일에는 목포중앙고등학교에서 가족 성과나눔 페스티벌을 연다.

학생 작품 전시, 부모 교육 결과물 전시, 가족 공연 및 수료식 등을 진행한다.

목포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가족센터, 대학 등 지역 자원을 연결해 이주배경 학생과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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