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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 경쟁률 전국 마이스터고 최고 4.9대 1

취업 경쟁력과 반도체 산업 기대감에 전국 수험생 몰려 314명 지원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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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가 10월 27일 2027학년도 신입생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 학교는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가운데 가장 높은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64명 모집에 전국에서 314명이 지원했다. 1차 전형에서는 중학교 내신 성적과 출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모집 정원의 약 1.3배수인 84명을 서류전형 합격자로 뽑았다.

높은 경쟁률의 배경으로는 취업의 질과 지역 산업 호재가 꼽힌다.

이 학교는 최근 5년간 전체 취업자의 85.3%가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취업했다.

지역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연계된 반도체분야 기술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도 지원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학교는 84명을 대상으로 2차 인·적성검사(10월 30일)와 심층 면접(11월 2일)을 실시한다.

전공 적성과 성장 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64명을 뽑는다.

장석준 교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했음에도 모집 정원의 한계로 모든 지원자를 받아들이지 못해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전국 마이스터고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우리 학교의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양질의 취업처로 이어지는 우수한 취업 성과, 그리고 지역 산업의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교장은 이어 “앞으로도 공정하고 내실 있는 2차 전형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뛰어난 전문기술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우수한 취업처로 진출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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