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체육학과와 글로컬대학추진단이 지난 9월 22일 태국체육청(Sports Authority of Thailand·SAT)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특성화 운동재활과 국제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식에는 태국체육청 스포츠진흥 담당 부총재를 비롯해 태국 지역 체육회 및 스포츠단체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자원을 활용한 운동재활 프로그램 개발, 선수 체력평가 및 컨디셔닝, 공동연구, 전문인력 교육, 학생 및 스포츠지도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DJ Management와 연계해 태국체육청 U15·U17 선수단의 ‘Road to Korea’ 훈련캠프를 지원하고, 유소년 축구와 스포츠과학 교육, 해양특성화 운동재활을 접목한 현장 중심의 국제 스포츠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목포대학교는 체육학과가 보유한 운동재활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컬대학추진단의 국제화 역량을 바탕으로 전남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스포츠과학과 연계해 전남을 해양특성화 운동재활과 국제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지역의 스포츠과학 역량을 국제화하고, 전남의 해양·스포츠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스포츠산업 및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목포대학교 관계자는 “지역에서 시작된 스포츠과학이 세계와 연결되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전남이 국제 스포츠 교류와 운동재활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