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신안교육지원청은 26일 신안군 지도읍 지도초등학교 일원에서 ‘2026. SEA+섬·글·점 Festa’를 열었다.
목포·무안·신안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무안반도 공동교육과정과 연계한 것이다. ‘섬(지역의 자연·역사)’, ‘글(독서·백일장·시낭송)’, ‘점(김환기 화백의 점화)’을 주제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한마당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장과 지도향교, 서촌길 일대에는 진로·수학·AI·과학·독서·예술·다문화·안전 등 5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지역 기관과 단체도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학교에서는 하기 어려운 활동과 다른 학교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개회식 축사에서 “지역의 자연과 역사, 사람을 배움의 재료로 삼고 그 배움으로 자란 아이들이 다시 지역의 내일을 가꾸는 것이 교육의 ‘지산지소(地產地消)’”라며, “오늘 여러분이 찍는 작은 점 하나가 훗날 인생의 큰 그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태환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목포·무안·신안의 교육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배움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무안반도 공동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