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일본 사가현 시로이시정 교육위원회 방문단과 국제 교육교류 행사를 열었다.
두 기관의 인연은 2024년 5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양 기관은 인구 감소와 도농 간 교육격차 등 공통의 고민을 나눴다.
이후 2025년 10월에는 화순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일본을 찾아 역사와 문화를 배웠다. 2026년 2월에는 시로이시 측이 보내온 화순교육 응원 영상이 양 지역 간 교류를 이어 왔다.
방문단은 시모히라 히로아키 교육장을 비롯해 아리아케초등학교·시로이시중학교 교장 등 6명이다.
방문단은 화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환영 행사와 업무 협의에 참석했다.
이어 화순초등학교에서 5학년 수업을 참관했고, 화순도곡중학교에서 학교 소개를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교류는 양 지역 교육청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학생 교류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지현 교육장은 “시로이시정 교육위원회와는 2024년부터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신뢰를 쌓아 왔다.
이번 방문이 어른들의 교류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 두 지역 학생들이 서로의 학교를 오가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교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시로이시정 교육위원회와 함께 2027학년도에 학생 교육교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