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곡성 창의융합교육관에서 「2026.
곡성-I(아이) 성장 페스타」 제3부 행사인 '2026.
제4회 곡성 수업나눔 장터'를 열었다.
수업나눔 장터는 교사가 자신의 수업 경험과 아이디어를 펼쳐 놓고, 동료 교사가 관심 있는 수업을 직접 체험하며 배움을 나누는 행사다.
교사가 수업 사례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 교사가 부스를 찾아 교수·학습 방법과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2023년 교사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올해는 '수업을 나누고 성장을 더하는' 취지 아래 유·초·중 교원과 학교 소속 강사가 참여해 학교 현장의 수업 사례와 교육적 경험을 공유했다.
부스에서는 유치원의 놀이 중심 교육을 비롯해 초등학교의 창의적 사고 도구 활용, AI·코딩, 영어, 음악, 영화제작 수업, 중학교의 스마트폰 센서 활용, 게이미케이션, 독서교육, 수학 방탈출 수업 등이 소개됐다.
참여 교사들은 부스 3곳을 골라 순환 방문하며 수업 운영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눴다.
자신의 수업에 적용할 교수·학습 방법을 함께 탐색하는 시간이었다.
'선생님이 주인공' 기타 연주와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이미지 컨설팅, '선생님의 인생 네 컷' 포토 부스, 기초학력 및 상담 관련 프로그램 등 소통·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공감과 소통' 시간에는 동료 교사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업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공유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곡성 수업나눔 장터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요청에서 출발해 4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존중하고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과정이 교실의 변화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와 실천을 지원하고, 학교급과 학교 간 수업나눔 및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등 협력적 수업문화를 조성해 나간다.




